대인관계의 지혜

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습니다. 이 과정에서 나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고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. 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서로 윈윈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? 이번 시간에는 대인관계에서 지혜롭게 다양한 문제점 및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.

 

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대표적인 어려움은 무엇인가요?

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엔 첫 번째로는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을 받았을 때입니다.
두 번째로는 내 의견을 표현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울 때입니다.
세 번째로는 다른 사람들이 날 싫어할까 봐 걱정될 때입니다.
네 번째로는 친구나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상처받을 때입니다.
다섯 번째로는 혼자 있고 싶을 때입니다.

 

어떻게 하면 위의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?

 첫 번째 예시인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을 받았을 때는 '거절'이라는 단어 자체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물론 처음 보는 사람이거나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닐 때는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친분이 있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. 예를 들어 어떤 모임에 초대받았을 때 가고 싶지 않다면 미리 사정을 말하고 못 간다고 하는 것이죠. 하지만 만약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야 말한다면 그것은 예의 없는 행동이겠죠? 그러니 최대한 빨리 말해주는 것이 좋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.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런 부탁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?
 두 번째 예시인 내 의견을 표현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울 때는 우선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. 저 같은 경우 남 앞에서 발표하거나 얘기하는 것을 어려워했는데 그럴수록 더욱 연습해서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. 그러다 보니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. 또한 실수해도 괜찮다고 스스로 다독여주고 용기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 마지막으로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.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임하면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.
 세 번째 예시인 다른 사람들이 날 싫어할까 봐 걱정될 때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왜냐하면 어차피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고 나도 모든 사람을 좋아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그냥 그러려니~ 하면서 넘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.
 네 번째 예시인 친구나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상처받을 때는 먼저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혹시라도 오해가 있었다면 대화를 통해 푸는 것이 좋겠죠? 혹은 진짜로 서운한 일이 있어서 그랬다면 사과를 받고 용서해 주면 될 것입니다. 이렇게 했는데도 계속 화가 난다면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. 인연이 거기까지인 거죠.
다섯 번째 예시인 혼자 있고 싶을 때는 잠시동안만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. 아니면 취미생활을 하거나 여행을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. 그렇게 하다 보면 다시 에너지가 충전되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 

마치며

지금까지 인간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대인관계의 지혜가 여러분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